올해 1분기
삼성전자(005930)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보다 소폭 올랐지만,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4% 증가한 6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35.3%로 전분기보다 2.2%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1분기 합산 낸드플래시 매출은 32억25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0.7% 감소하면서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1.5%p 하락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 부진 영향으로 모바일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SK하이닉스의 출하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