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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이코 키친 씨어터'로 '혁신쇼룸상'

파이낸셜뉴스 2023.02.01 14:39 댓글0

데이코 마케팅 담당인 스캇 데이비스(왼쪽)와 제럴딘 모리슨이 '2023 혁신 쇼룸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an id='_stock_code_005930' data-stockcode='005930'>삼성전자</span> 제공

데이코 마케팅 담당인 스캇 데이비스(왼쪽)와 제럴딘 모리슨이 '2023 혁신 쇼룸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가 미국 주방욕실협회(NBKA)로부터 '2023 혁신 쇼룸상'을 수상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혁신 쇼룸상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주방욕실협회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KBIS 2023' 참가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쇼룸에 수여된다.

데이코는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데이코 키친 씨어터'로 키친앤배쓰 디자인 센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데이코 키친 씨어터는 개방형 구조로 나무결이 드러나는 목재와 석재 등 자연 소재를 사용했다. 뉴욕, 시카고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지역의 색깔도 입혔다. 시몬 앤 살라자르의 조명과 알렉스 투르코의 냉장고 패널은 데이코 쇼룸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아울러 전문적인 요리 시연과 제품 사용, 교육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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