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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의 '게보린 브이'정. 삼진제약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삼진제약이 단일성분제제 아세트아미노펜 500mg를 함유한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정을 출시했다.
17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신제품은 오한과 발열, 근육통 등에 대한 해열진통제다. 1회 1~2정씩, 1일 3~4회를 복용하는 방식이다. 필요 시 최대 8정(4000mg)까지 복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모서리가 둥근 작은 삼각형 모양의 흰색 정제다. 또한 기존 게보린 제품군과 동일하게 ‘제형 붕해 속도 개선’ 공정을 적용했다. 흡수 시간과 약효 발현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김제석 삼진제약 과장은 “게보린 브이 정은 백신접종이 시작 된 이후 급격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