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현대차·기아, 'E-pit'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금상 영예'

파이낸셜뉴스 2021.04.18 09:28 댓글0

5개 부문 총 15개 디자인상 수상

현대차·기아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이핏(E-Pit)'의 초고속 충전기가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5개 부문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기아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브랜드 '이핏(E-Pit)'의 초고속 충전기가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5개 부문 총 15개의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건축(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15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아 1만여 출품작 중 75개에 주어지는 금상을 수상하며 전기차와 더불어 인프라 구축에서도 기술력과 디자인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사용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자인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번 E-Pit 초고속 충전기 디자인은 전기차 운전자에게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올해 3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아 쏘렌토도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아낸 혁신적 디자인으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현대X BTS콜라보 굿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 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고서 △채널 현대 △현대 블루링크 앱 등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만 7개의 상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건축 부문에서는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현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채널 현대가 각각 수상했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증강현실 메타버스 서비스 콘셉트인 앨리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디자인상은 지난 1953년 설립된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iF디자인상에는 52개국 95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제품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

전문가방송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전략]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10 08:20

  • 킹로드백호

    뜨기전에 매수하라~2024년100%X 10

    05.16 08:30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전략]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24 08:3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연속 순매수 기록중인 저평가주는?

최저금리 연계신용대출로 투자수익극대화
1/3

연관검색종목 05.03 03: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