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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효성그룹 현장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1.04.13 18:12 댓글0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효성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이날 공정위 직원 20여명을 효성그룹에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일반적으로 하도급 갑질 등 신고사건의 경우엔 소수 직원이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인원이 현장조사에 투입되는 경우는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지만,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2018년에도 효성이 그룹 차원에서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효성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이날 공정위 직원 20여명을 효성그룹에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일반적으로 하도급 갑질 등 신고사건의 경우엔 소수 직원이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인원이 현장조사에 투입되는 경우는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등이 있지만,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2018년에도 효성이 그룹 차원에서 조현준 회장의 개인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총 3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고 조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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