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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석 예술의전당 사장 직무대행(오른쪽부터),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지난 1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감각의 서사'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효성 제공 |
효성은 오는 11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 '감각의 서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가 남긴 '감각의 기록'을 섬유·회화·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작품이 전달하는 감각적 메시지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효성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 작가 6명(곽요한·김승현·김은정·위혜승·윤하균·허겸)의 창작활동을 후원하며 후원금은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업을 위한 아티스트 피(art fee)와 전시기획 등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산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와 협력해 입주 작가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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