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평균 배출량 45%↓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는 19일 '청주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은 지난 2018년 청주시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고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설비 투자와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협약 체결 전인 2016~2017년보다 오염물질 평균 배출량을 45% 감축했다. 또 지난 7월 청주시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의 '2050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설비 고도화와 공정 혁신을 꾸준히 해 왔다"며 "친환경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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