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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종 농심 부산공장 공장장(왼쪽)이 지난 23일 사상구에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라면 300박스를 기탁하면서 조병길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상구 제공 |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3일 농심 부산공장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농심 부산공장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부산공장 김효종 공장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심 부산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농심 부산공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라면 3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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