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적자 축소 등 수익성 회복 전망에 신한투자증권이 신세계의 목표가를 17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VIP 고객 위주인 백화점은 소비 경기에 덜 민감하고 동사는 핵시점포 리뉴얼, 신규 출점 등 매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부진했던 면세점은 지난해 구조조정과 최근 경쟁 완화에 힘입어 매분기 적자 축소 흐름이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800억원, 1341억원을 기록, 컨센서스 6% 하회를 예상한다"며 "내수 소비 침체 속 본업과 자회사 모두 부진한 가운데 고정비(감가상각비)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은 6조8068억원, 영업이익은 5360억원으로 전망했고 각각 전년대비 3.6%, 7.9%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조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수익성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3분기 가시화될 중국인 비자 면세 정책은 업사이드 모멘텀"이라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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