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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실적개선세 지속.."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대신證
파이낸셜뉴스 2025.02.05 06:00 댓글0
하반기 셀룰로스 식의약용 공장 증설 기대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개선된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석유화학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 위정원 연구원은 6일 "4·4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의 4·4분기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7.7% 증가했다.
위 연구원은 "케미칼부문 추정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그린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33.8% 줄었다"며 "식의약용 셀룰로스의 경우 판가·판매량 전분기와 유사하며 견조한 마진율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 실적 약세 원인이었던 에폭시 수지 원료(ECH)스프레드 약세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1월 현재 ECH 평균 스프레드 700달러 이상으로 중국 정제 글리세린과 갭차이가 현저히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올해 연간 중국 ECH 예상 가동률 40% 수준으로 중장기적 개선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올해 2~3월 대정기보수(2022년 4·4분기 이후 2년 주기)로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2·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위 연구원은 "가성소다 수급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6000톤)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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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공장. 사진=뉴스1 |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개선된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석유화학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증권 위정원 연구원은 6일 "4·4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의 4·4분기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7.7% 증가했다.
위 연구원은 "케미칼부문 추정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그린소재부문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33.8% 줄었다"며 "식의약용 셀룰로스의 경우 판가·판매량 전분기와 유사하며 견조한 마진율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 실적 약세 원인이었던 에폭시 수지 원료(ECH)스프레드 약세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1월 현재 ECH 평균 스프레드 700달러 이상으로 중국 정제 글리세린과 갭차이가 현저히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올해 연간 중국 ECH 예상 가동률 40% 수준으로 중장기적 개선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올해 2~3월 대정기보수(2022년 4·4분기 이후 2년 주기)로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2·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위 연구원은 "가성소다 수급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식의약용 셀룰로스 증설(6000톤)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지속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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