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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대림 본사 전경.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사조그룹 취암장학재단은 식품 산업 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대학 식품 교수진에게
선진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 수여 대상은 이기원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유상호 세종대 식품공학과 교수, 도현욱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 등 3명이다. 금액은 총 5000만원이다.
사조그룹은 학계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신제품 기획, 혁신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취암장학재단은 사조그룹이 1986년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그룹 창업주 주인용 선대 회장의 교육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기리기 위해 선대 회장의 호 '취암'을 계승했다. 현재 주진우 회장이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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