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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오른쪽 세번째)과 천안시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열린 '2025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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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천안시에서 열린 ‘2025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표 제품 ‘맛있는우유GT’ 1만 5600봉을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빵빵데이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관내 제과업체 76개소가 참여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행사 방문객이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빵빵데이 포스터 이미지를 적용한 ‘맛있는우유GT’를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남양유업은 천안시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공장 인근 원성천과 승천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달 8개 기관?단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재활용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023년부터는 천안시 목천읍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맺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독거노인 등 보호가 필요한 가정에 유제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은 “지역사회 상생의 일환으로 매년 천안 대표 축제인 빵빵데이를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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