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채용에 5000여명 지원
전형 과정 통해 68명 최종 채용 |
KG모빌리티 평택공장 전경. KGM 제공 |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새로운 미래 준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KGM은 지난해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인력을 공개 채용(53명)한데 이어 올해는 R&D 인력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생산기술, 품질관리, 디자인,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인력을 채용하며 새로운 젊은 피로 수혈해 나가고 있다.
KGM은 지난 1월 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입사지원서를 제출했고, 전형 과정을 통해 최종 68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았다고 강조했다.
KGM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 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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