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KGM, 세종대와 만든 '미래 모빌리티' DDP서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16 10:17 댓글0

세종대와 6개월간 산학협력…미래형 크로스오버 2종 선보여 DDP서 19일까지 전시…젊은 시각으로 모빌리티 재해석

KGM이 오는 19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전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작품. 사진=KGM 제공
KGM이 오는 19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전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작품. 사진=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종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서 오는 19일까지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기업의 방향성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KGM은 약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하며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를 토대로,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의 디자인 모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테라-크로스(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픈형 로봇 암과 매카넘 휠을 적용해 이동의 자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견고하면서도 안락한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적, 기술적 균형미를 표현했다.

두 번째 작품 '테라-엑스(TERRA-X)'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안전성을 높이는 차체 구조와 SUV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해석을 통해 자유로운 이동성과 확장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해 외관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의 디자인 철학에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전문가방송

  • 진검승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시황 점검

    10.01 19:00

  • 진검승부

    고객예탁금과 신용 자금 급증

    09.30 19:00

  • 진검승부

    환율 하락과 지수 반등

    09.29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연속 순매수 기록중인 저평가주는?

최저금리 연계신용대출로 투자수익극대화
1/3

연관검색종목 12.07 21: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