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과정 내년 상반기 개설 예정  |
| 중기중앙회 제공. |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KBIZ AMP(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KBIZ AMP 제19기는 6개월 간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등을 주제로 정규강좌 15회를 비롯해 조찬 특강, 동문 교류행사, 국내·해외워크숍 등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로 모범이 된 18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19기 원우회장을 맡은 최영은 맨토스파워 대표이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중기중앙회장상은 △강은 지지옥션 대표 △김성동 보백세무회계 대표 △김성묵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환 강건종합건설 대표 △김하영
유안타증권 매니저 △이윤희 속함 이사 △정의혁 IBK기업은행 서여의도지점장 △한종윤 제이디코리아인터내셔날 이사 등이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장, 이신행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이 과정을 수료한 총동문회 동문과 19기 수료생 38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KBIZ AMP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강조하며 전임 회장 시절인 2008년에 SB-CEO스쿨 개설로 시작했다. 이번 19기 수료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09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제20기 교육과정은 내년 상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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