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성기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영동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영동공장은 내연기관 제품인 실린더라이너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동공장의 매출액은 474억3100만원이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9.64% 수준이다.
회사 측은 "기존 재고를 활용해 정상 출하하고 조속한 생산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확한 생산 재개 예정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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