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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귀농 청년 16명에 트랙터 무상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8.11 10:33 댓글0
농식품부와 협력…55마력 장비 제공, 공정성·평가 기준 강화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귀농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TYM은 2025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귀농 청년의 안정적 농업 경영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4명의 귀농 청년에게 트랙터를 무상 지원했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협업해 사업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였다. TYM이 장비 제공과 접수·전달식을 맡고, 농식품부는 홍보·평가 기준 마련·평가위원회 구성을 담당한다.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 청년 16명이다. 제공 장비는 55마력 트랙터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재배 작물, 성별, 혼인 여부, 가구 구성, 소득 수준(건강보험료 기준), 귀농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신청자는 접수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TYM 플라자나 딜러점 현장,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TYM 공식 홈페이지와 농식품부 청년농 통합플랫폼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TYM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청년 농업인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라며 “트랙터 한 대가 장비 지원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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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TYM 제공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귀농 청년을 대상으로 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TYM은 2025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귀농 청년의 안정적 농업 경영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4명의 귀농 청년에게 트랙터를 무상 지원했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협업해 사업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였다. TYM이 장비 제공과 접수·전달식을 맡고, 농식품부는 홍보·평가 기준 마련·평가위원회 구성을 담당한다.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 청년 16명이다. 제공 장비는 55마력 트랙터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재배 작물, 성별, 혼인 여부, 가구 구성, 소득 수준(건강보험료 기준), 귀농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신청자는 접수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TYM 플라자나 딜러점 현장,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TYM 공식 홈페이지와 농식품부 청년농 통합플랫폼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TYM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청년 농업인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라며 “트랙터 한 대가 장비 지원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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