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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 신일전자 제공 |
[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 5대 유해균을 3분 만에 99.9% 살균하는 효과를 검증 받았다. 자외선(UV-C) 듀얼램프를 적용해 칫솔모와 손잡이를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또 물 빠짐 통로가 있어 통풍과 자연건조가 용이, 칫솔을 항상 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정턱이 없어 칫솔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살균할 수 있다. 대신 자석클립 방식으로 칫솔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칫솔 외에도 일상생활 중 자주 사용하지만 세척이 번거로운 액세서리나 소형 생활용품들을 살균할 수 있다.
이 밖에 150g 무게와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손에 감기는 라운드 형태로 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여행이나 외출 시 가방에 보관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USB-C 충전 단자를 적용해 4시간 충전으로 두달간 사용이 가능하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폭염과 휴가 시즌으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위생 관리 제품 수요가 증가한다"며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가 일상 속 청결을 담당하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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