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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창립 80주년 기념 ‘패밀리데이’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3:37 댓글0
임직원 가족 147명 초청
물류 현장 견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지난달 31일 서울 한진빌딩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47명이 함께했다. 한진은 가족들이 물류 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에 한진빌딩에서 출발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둘러보며 물류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오후에는 한진빌딩으로 돌아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K팝 공연, 댄스 경연,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한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유연근무제, 복장 자율화, 사내 동호회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가족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류 현장 견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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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민 한진 사장(뒷줄 오른쪽 첫번째)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첫번째)이 지난달 30일 진행된 80주년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지난달 31일 서울 한진빌딩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된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해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47명이 함께했다. 한진은 가족들이 물류 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에 한진빌딩에서 출발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 컨테이너 야드와 사무실을 둘러보며 물류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오후에는 한진빌딩으로 돌아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페이스페인팅, 에코백·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핼러윈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K팝 공연, 댄스 경연,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한진은 이번 행사 외에도 유연근무제, 복장 자율화, 사내 동호회 지원, 신규 입사자 버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가족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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