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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사회공헌 공로 인전 받았다...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3.11.29 09:49 댓글0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시상식 후 손영섭 <span id='_stock_code_002070' data-stockcode='002070'>비비안</span> 대표(왼쪽 두번째)가 회원유공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시상식 후 손영섭 비비안 대표(왼쪽 두번째)가 회원유공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비비안이 지역 사회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가 최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비비안은 누적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이는 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기부 및 구호 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전달되는 상이다.

비비안은 올해 7억5000만원가량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폭염을 대비해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충북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1억1000만원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연말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계속해서 연말 맞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비비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