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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고을 사이트 화면. |
[파이낸셜뉴스] 법원도서관이 운영하는 법률정보포털 법고을이 '2025 웹어워드 코리아' 평가 결과 공공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운영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이 UI 디자인, 서비스, 기술, 콘텐츠 등 6개 영역·18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위원단은 법고을에 대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통합검색 기능과 각급법원 판결을 비롯한 다양한 판례를 제공하여 공공법률 플랫폼으로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법원도서관은 국민들의 사법접근성 향상과 안정적인 법률정보 제공을 위하여 기존 오프라인 매체였던 법고을 LX(USB)를 온라인 웹사이트로 전환해 지난해 9월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6월에는 고도화 사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와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대법원 판결뿐만 아니라 특허법원 주요판결, 전국법원 주요판결, 영문판례(대법원 및 하급심 주요판결)·중문판례(대법원 판결), 해외 판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에 대한 검색·열람 서비스가 확대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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