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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타파스-래디쉬’ 결합해 북미 시장 1위 노린다

이데일리 2022.05.19 11:02 댓글0

- 래디쉬미디어, 타타스미디어 8월 1일자로 흡수합병
- 북미 최고 수준 ‘IP 밸류체인’ 및 ‘IP 스펙트럼’ 확보
- 제2의 ‘사내맞선’, ‘이태원 클라쓰’ 발굴
- 이진수 대표 “북미 비즈니스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카카오 그룹의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툰 타파스와 웹소설 래디쉬의 합병을 결정하고 북미 시장 1위를 노린다.

카카오는 종속회사 래디쉬 미디어가 타파스미디어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18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 카카오(035720)측은 “북미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의 전략적 합병을 통한 강력한 IP밸류체인과 스토리 사업 확대를 위해 합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타파스미디어와 래디스 미디어 지분을 각각 100%, 94.58%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거래액을 현재 대비 3배까지 성장시키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현실화하겠다. 북미 1위 사업자가 되겠다”고 했다.

합병법인 대표는 김창원

합병법인의 CEO는 타파스를 굴지의 북미 웹툰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김창원 대표가 맡는다. 신규 합병 법인은 타파스와 래디쉬는 물론 래디쉬가 지난해 인수한 우시아월드까지 3개 플랫폼을 아우른다.

합병 이후에도 3개 서비스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합병 법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내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미국에서 영상화 계약이 체결된 타파스미디어 제작 웹툰 ‘므네모시네’


“K스토리 사업 도약 이끌 대대적 전환점 될 것”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합병이 북미 사업 성장을 가속화 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3년내 글로벌 거래액 3배 성장, 북미 거래액 5천억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합병 법인 대표 또한 “북미 시장에서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가 쌓아 올린 독보적 스토리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혁신을 거듭하고, 전 장르를 아우르는 IP로 북미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타파스와 래디쉬는 어떤 회사?

2012년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출발한 타파스는 단 10년만에 북미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으로 자라났다.

래디쉬 역시 강력한 오리지널 웹소설 IP를 중심으로 북미 모바일 스토리텔링 사업의 혁신을 일궈온 곳으로 꼽힌다.

제2의 ‘사내맞선’, ‘이태원 클라쓰’ 발굴

웹소설과 웹툰 등 원천 스토리 IP가 영상과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NFT 등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IP 밸류체인의 핵심은 콘텐츠간 유기적 결합이다.

그런데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 시장에서 ‘노블코믹스(novel-comics) 시스템’을 더 공격적으로 가동할 채비를 마쳤다.

‘나 혼자만 레벨업’, ‘템빨’, ‘사내 맞선’ 등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노블코믹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초로 도입, 작품 라이프 사이클의 확장과 창작자 수익 극대화를 이끌어온 시스템이다.

나아가 합병 법인이 공격적으로 선보일 IP들은 세계 최고의 콘텐츠 영향력을 자랑하는 북미 산업과 만나 영상과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슈퍼 웹툰 프로젝트’ 등으로 국내 웹툰 영상화 트렌드에 불을 당긴 뒤, 북미에서도 제2의 ‘이태원 클라쓰’, ‘사내 맞선’, ‘경이로운 소문’ 등과 같은 강력한 히트 IP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영상화 과정에는 디즈니, DC 코믹스, 워너 브라더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 출신 타파스, 래디쉬 크루들의 오랜 노하우가 두루 녹아든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파트너십을 맺은 타파스의 영상화 기반들 또한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미 웹소설 ‘래디쉬’ 플랫폼


메타버스, NFT로도 확장


합병 법인은 원천 IP를 오디오 콘텐츠, 메타버스, NFT 등 여러 분야로 확장하는 데도 주력한다. 래디쉬는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겨냥, 올해 중순부터 주요 작품들의 오디오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십만명의 글로벌 창작자와 함께 북미 콘텐츠 리더로 발돋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시너지는 북미 최고 수준의 ‘IP 스펙트럼’을 갖춘 기업으로의 발돋움이다.

타파스와 래디쉬가 현지에 구축한 창작자 규모는 10만명에 달한다. ‘스토리 IP’라는 하나의 기치로 뭉친 합병 법인의 대규모현지 창작자들은 웹툰, 웹소설 등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유수의 IP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1% 미만 IP로 타파스 매출의 60~70%를 견인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프리미엄 IP들을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에 공격적으로 공급, 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장르의 확장에도 기대감

폭넓은 장르 확장 역시 합병 법인의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파스는 현지 정서에 최적화된 여러 장르물을 바탕으로 빠른 매출 성장세를 그리고 있으며, 로맨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래디쉬는 지난해 세계 최대의 동양 판타지 서비스인 우시아월드를 인수하면서 남녀 독자를 모두 포섭하는 유일의 웹소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3개 플랫폼을 통해 공급되는 드라마/로맨스/판타지/스릴러/호러 등 전 장르의 원천 IP들은 북미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구축하고, 나아가 2030 세대를 넘어 다양한 세대의 유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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