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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중대재해 예방 위한 현장 안전강화 활동

파이낸셜뉴스 2025.08.26 18:21 댓글0

박주형 <span id='_stock_code_001520' data-stockcode='001520'>동양</span>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옥내화 사업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박주형 동양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옥내화 사업현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강화 활동에 나섰다.

동양은 오는 29일까지 건설부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자율점검과 공공사업 특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전국 현장을 직접 순회하는 전수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실행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사합동 점검에서는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해 △개구부 추락방지 △비계 및 철골작업 △고소작업대 등 고위험 공정을 집중 확인하고 즉시 시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공공사업 현장에서는 가시설물 설치, 감전·질식·폭발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추락·끼임·부딪힘 등 건설업 3대 재해 요인을 중심으로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안전을 철저히 확인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푸른솔 GC 현장을 시작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 현장과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 현장,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현장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박주형 대표가 보령발전본부 옥내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박주형 대표는 "건설 현장은 단 한 번의 방심도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모든 업무의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며 "현장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작업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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