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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尹 부부와 결별하라…김건희 특검에 협조를”

파이낸셜뉴스 2024.10.16 09:30 댓글0

“검찰 무혐의 잠정 결론…특검으로 진실 밝혀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이제 김건희·윤석열 부부와 결별하라. 김건희 특검이 국민 눈높이고 민심을 따르는 길”이라며 “오늘이라도 김건희 특검에 찬성한다고 선언하고 특검에 적극 협조하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수사심의위원회 심의 없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리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이라면 검찰 스스로가 검찰의 존재 이유를 없애기로 작정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차고 넘치는데 무혐의 처분을 하면 공정하고 엄정하게 수사했다고 국민이 박수 치겠나”라며 “이 정도면 검찰이 특검 찬성 여론을 높이기 위해 정말 애쓰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공천 개입 및 선거 개입 의혹, 세관 마약 수사 무마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손을 놨으니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 활동 자제, (대통령실) 인적 쇄신 따위의 말로 김 여사 범죄 의혹을 적당히 덮고 넘어가려고 한다면 김 여사와 300번 넘게 카톡을 주고받은 원조 김건희 라인이라는 평가만 남을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으로 한 대표 본인은 인적 쇄신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직접 증명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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