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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년 연속 ESG A등급"...전선업계 유일 쾌거
파이낸셜뉴스 2025.11.20 12:44 댓글0
KCGS 통합 A등급 획득
전 부문 우수 평가 받아
[파이낸셜뉴스]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선업계 유일의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호반그룹 편입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성과로 지속가능경영의 내실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부문별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태양광 설비 구축과 생태계 보호 활동,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호반그룹과 함께 봉사·헌혈·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제도 운영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또 투명한 기업문화를 위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국제 컴플라이언스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해 준법경영 역량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5년 연속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임직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GS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05개를 포함한 1024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A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은 전체의 약 27%(216개사)에 해당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부문 우수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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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 대한전선 제공 |
[파이낸셜뉴스]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선업계 유일의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호반그룹 편입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성과로 지속가능경영의 내실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부문별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태양광 설비 구축과 생태계 보호 활동,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호반그룹과 함께 봉사·헌혈·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제도 운영 등을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또 투명한 기업문화를 위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국제 컴플라이언스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해 준법경영 역량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5년 연속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임직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GS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05개를 포함한 1024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A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은 전체의 약 27%(216개사)에 해당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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