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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사업 전문인력 전면배치" GS그룹 인사

파이낸셜뉴스 2021.12.01 18:18 댓글0

정찬수 등 4개 계열사 새 대표 선임
오너 4세 허서홍 전무 부사장 승진



GS그룹이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유임시키고 GS글로벌, GS E&R 등 4개 계열사에서는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성장 사업 전문 인력을 중용하고 외부 인력을 적극 영입했다.

GS는 1일 △대표이사 선임 3명 및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 전배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내정했다.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선임된 대표이사는 GS EPS 정찬수 사장(전배), GS E&R 김석환 사장(신규 선임), GS글로벌 이영환 사장(신규 선임 및 사장 승진),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전무(신규 선임 및 외부 영입) 등 4명이다.

정찬수 사장은 GS E&R 대표에서 GS EPS 대표이사로 자리를 이동했고, ㈜GS 재무팀장(CFO) 김석환 사장은 GS E&R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GS칼텍스 S&T본부장 이영환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글로벌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외부에서 새롭게 영입한 여인창 전무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를 맡는다.

GS칼텍스의 최고안전책임자/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인 이두희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한다. ㈜GS 미래사업팀장을 맡고있는 오너 4세인 허서홍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이승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S&T본부장을 맡는다.

GS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 특징으로 △신사업 전문 인력의 대거 승진으로 GS의 미래성장 추진 가속화 △ESG 추진 인력을 고위 임원으로 기용하여 ESG경영 강화 △외부 인재 영입으로 사업 다변화 추진 등을 꼽았다.

GS그룹 전반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할 인력을 대거 승진시켰다. 전체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자(외부영입 포함) 총 43명 중 20%가 GS의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GS그룹 관계자는 "GS그룹이 올 한 해 전 계열사에 걸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이라고 전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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