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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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이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2일 서울 중구 본사 페럼타워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일 새벽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1년 전 같은 날 직영 전환한 직원들의 적응 지원을 당부했던 장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장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조위원장·기성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인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을 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며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년 동국제강그룹 다시 태어나라' 영상을 게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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