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97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  |
| DB하이텍 부천캠퍼스 전경. DB하이텍 제공 |
[파이낸셜뉴스] DB하이텍이 올 1·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74억원,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27.8% 증가했다.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및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응용 분야 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1·4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했고, 2·4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전력반도체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B하이텍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