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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수소 이관에 목표주가 27만→28만-하나

파이낸셜뉴스 2024.02.20 02:09 댓글0

넥쏘 노후화된 상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span id='_stock_code_005380' data-stockcode='005380'>현대차</span>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이규석 <span id='_stock_code_012330' data-stockcode='012330'>현대모비스</span> 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현대차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0일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8만원으로 높였다.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관련한 인력, 자산, 설비 모두를 현대자동차로 이관하기로 결정하면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수소 사업의 역량을 통합하고, 전동화 및 전장화 부품 등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5월 31일자로 2178억원에 양도한다.

송선재 연구원은 "단기 손익 개선과 관련 불확실성 제거, 전동화 및 전장화에 대한 투자 집중 여력 등을 반영했다"며 " 2024년 상반기에는 전방 수요의 둔화가 아쉽지만, 하반기 이후 해외 공장의 완공과 고객사향 납품 시작으로 성장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충주시에 연산 4만대 규모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운영해왔다. 현재 고객사인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모델은 넥쏘(SUV)와 엑시언트(트럭), 일렉시티(버스) 등이다. 대표 모델인 넥쏘가 2018년 출시 이후 7년차에 접어들면서 노후화된 상태다.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판매는 2022년 1.05만대에서 2023년 0.46만대로 감소했다. 부품을 납품하는 현대모비스의 수소 사업부 손익도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부진한 상황이다.

송 연구원은 "수소 사업부는 대략 연간 1000억원 전후의 손실을 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사업 양도를 통해 2024년 약 400억원, 2025년 약 600억원의 단기 손익 개선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넥쏘 #수소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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