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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 CI |
[파이낸셜뉴스] 이렘이 슈퍼데크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렘은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5.03%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억4000만원, 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관사업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 가격 및 환율 변동과
전방 산업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8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최근 ‘
코센’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렘의 슈퍼데크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해 7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슈퍼데크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물류창고 및 상업시설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슈퍼데크 산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는 주요 사업인 강관 및 데크 사업의 계절적 성수기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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