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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조약돌 2기 학생이 지난 1월 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화성탐사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화 제공 |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다음달 7일까지 '우주의 조약돌'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우주 계열사 역량을 한데 모은 우주사업 협의체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
3기 교육 주제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로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기와 2기는 각각 달 탐사, 화성 탐사를 주제로 했다.
한화는 이를 통해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학교'를 운영하고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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