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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렌더링 작업 조감도 |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건축·빌딩 정보모델(BIM) 공모전인 'BIM Award 2021' 일반 부문과 건설기술 공모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의 로보틱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BIM Award'는 2009년부터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사)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현대건설은 국가정보자원 관리원 대구센터 현장에 적용된 '스마트건설, 현대건설 BESPOKE 전략'으로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전략은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건설업 내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BIM과 스마트건설 기술을 업무 환경에 맞춤화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첨단 기술로 건설 현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국토부 주최로 지난해 부터 열린다.
현대건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산업 자동화 트렌드에 발맞춰 현장의 정보을 디지털화하고 단순 반복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건설 환경 구축과 함께 건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