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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싸이버로지텍과 5G 기반 스마트항만 확대한다
파이낸셜뉴스 2022.09.01 10:51 댓글0
스마트항만 선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
향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협력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항만·해운·물류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손을 잡는다. 5세대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싸이버로지텍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트윈·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전 세계 57개 고객사에 제공 중인 IT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축전된 빅데이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예측하는 AI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 특화 기술을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해외 사업 경험을 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싸이버로지텍은 두바이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 추가 확장을 지속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손정민 싸이버로지텍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또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5G #스마트항만 #싸이버로지텍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
향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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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오른쪽)과 싸이버로지텍 손정민 항만솔루션그룹장이 지난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31일 서울 마포구 싸이버로지텍 사옥에서 싸이버로지텍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항만 솔루션 기술을 강화하고, 5G 기반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싸이버로지텍과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싸이버로지텍은 선사·터미널·물류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트윈·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전 세계 57개 고객사에 제공 중인 IT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국내외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5G 전용망과 싸이버로지텍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 시간 지연없이 시각화된 항만 운영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만 운영자는 항만 운영 및 작업자 안전 관련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축전된 빅데이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예측하는 AI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 싸이버로지텍은 항만IT시스템 특화 기술을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에 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싸이버로지텍이 해외 사업 경험을 받아 더욱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스마트항만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싸이버로지텍은 두바이 두바이 제벨 알리(Jebel Ali) 터미널, 튀르키예 아샤포트(Asyaport) 터미널 등 해외 다양한 유형의 항만 터미널에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사업 추가 확장을 지속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항만 이외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더욱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강점을 갖출 수 있도록 싸이버로지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 항만 각각의 특성에 맞출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항만 선도사업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손정민 싸이버로지텍 항만솔루션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5G 전용망 구축은 물론 더 많은 잠재고객사에 우리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접목한 시너지로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또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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