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470선을 회복했다.
8일 오전 11시 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03p(1.10%) 오른 2478.7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1p(0.72%) 오른 2469.42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07억원, 481억원어치 팔아치우는 동안 외국인은 232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기아(-0.28%), LG화학(-0.15%)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네이버(4.56%), 신한지주(3.55%), SK하이닉스(2.20%), KB금융(1.98%) 순으로 상승 폭이 크다.
업종지수별로 살펴보면 증권(2.66%), 서비스업(2.31%), 의료정밀(1.68%), 전기전자(1.55%) 순으로 강세다. 반면 섬유의복(-0.49%), 종이목재(-0.33%), 통신업(-0.11%) 등은 약보합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4p(0.64%) 오른 777.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64p(0.60%) 오른 777.43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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