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차원 청년 고용 확대 힘 보탠다  |
| 고용노동부 임영미 고용정책실장. 에쓰오일 서경섭 부문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총괄 전무(왼쪽부터)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에쓰오일의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을 맞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
에쓰오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청년에게 일 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앞장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정부가 홍보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선도 모델이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지난 20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11개사로 시작해 올해 신규 가입한 기업들까지 총 140개사로 멤버십 가입 기업이 늘어났다. 또한 멤버십 운영 4년차를 맞으면서 신규가입 기업 인증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업도 함께 격려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청년 고용 확대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며 "에쓰오일은 '청년도약 멤버십'에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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