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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21%) 오른 2501.83, 코스닥은 1.55포인트(0.19%) 상승한 816.55, 원·달러 환율은 2.5원 하락한 1303.9원에 개장했다. 2023.11.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2510선까지 회복했다.
28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4%(18.59p) 오른 2514.2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10.48p) 오른 2506.14에 출발했다.
이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52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63억원, 129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56% 오른 7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삼성전자(1.40%),
카카오(2.11%),
셀트리온(1.41%) 등도 강세다.
반면
SK하이닉스(-0.15%),
LG화학(-0.5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조선(3.39%), 화장품(2.77%), 기계(2.72%), 제약(1.77%) 등이 강세다. 반면 문구(-1.49%), 백화점(-1.20%), 음료(-0.8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8%(5.52p) 오른 815.7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811.7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4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4억원, 10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