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도로공사,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교통대책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5.10.28 09:32 댓글0

김해~경주 주요 구간 갓길차로 운영·공사 중단

지난 9월 30일 개통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전경. 힌국도로공사 제공
지난 9월 30일 개통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전경. 힌국도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각국 정상단의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경주IC 구간의 교통 소통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양방향)에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경부선 김천~부산, 중앙선지선 김해~대동~양산, 부산포항선 부산~남포항 등 총 311㎞ 구간에서 진행 중인 차단공사를 중단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 대응을 위해 안전순찰반 인원을 588명에서 676명으로 확대하고,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요 요금소 7곳(영천·경주·서울산·양산·대동·남경주·온양TG)에 대형 구난차를 사전 배치한다.
주요 휴게소 7곳(언양·경주·통도사·평사·건천·경산 등)은 관리 인력을 평시보다 27% 늘리고, 졸음쉼터 환경정비를 하루 3회 실시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강화한다. 화장실 청결도 전문업체의 추가 청소를 통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교통상황을 국문과 영문으로 순차적으로 표출하고, APEC 행사장 인근 시내 구간의 교통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APEC 기간 내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전문가방송

  • 진검승부

    추석 연휴 전 마지막 시황 점검

    10.01 19:00

  • 진검승부

    고객예탁금과 신용 자금 급증

    09.30 19:00

  • 진검승부

    환율 하락과 지수 반등

    09.29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최대 6억, 한 종목 100% 집중 투자 가능한 스탁론

최저금리 연계신용대출로 투자수익극대화
1/3

연관검색종목 12.08 05: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