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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참가...신모델 눈길 끌어

파이낸셜뉴스 2025.02.24 14:48 댓글0

1월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M/S 11.3% 달성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2곳에서 20여종 제품 전시
3월 출시 예정인 CS2530, 존디어 등 업계 관계자 호평


<span id='_stock_code_000490' data-stockcode='000490'>대동</span>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북미 세계 농업 박람회에서 1200㎡(360평) 부스를 꾸리고 트랙터, 잔디깎기, 스키트로더 등 20여 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대동그룹 제공
대동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북미 세계 농업 박람회에서 1200㎡(360평) 부스를 꾸리고 트랙터, 잔디깎기, 스키트로더 등 20여 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대동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동이 북미 주요 농기계 박람회에 참석해 신모델을 공개, 올해 시장점유율(M/S) 10% 이상을 차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대동은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북미에서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연평균 점유율 8.7%를 기록한 대동은 올해 1월 M/S 11.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동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세계 농업 박람회에서 1200㎡(360평) 부스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서는 470㎡(141평)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북미 주력 20~60마력대 중소형 트랙터 CS, CX, CK, DK 모델을 비롯해 올해 본격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70~140마력대 HX, RX 등 중대형 트랙터 모델들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승용잔디깎기와 입식잔디깎기,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로더까지 총 20여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CS2530. 대동그룹 제공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CS2530. 대동그룹 제공

특히 대동이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신모델 CS2530 트랙터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대동 관계자는 "CS2530의 높은 상품성에 존디어, 구보다 등 글로벌 농기계 기업 관계자들이 대동 부스에 상주하며 제품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CS2530은 20마력대 서브 컴팩트(SCT) 트랙터 부문에서 동급 최초 에어 컨디션 기능을 탑재한 팩토리 캐빈 모델이다. 계절 영향 최소화, 동급 최대 토크, 운전자 중심 실내 인테리어, 작업기 개선, 텔레매틱스 기술 적용 등 편의성과 작업성을 대폭 강화했다.

북미 소비자의 목소리를 개발에 반영, 상품성을 극대화해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춰 개발한 점 또한 특징이다. CS2530은 대동의 올해 목표인 북미 시장 연평균 10% 점유율 달성의 핵심 열쇠로 3월 출시와 함께 마케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박준식 대동 북미법인장은 "대동은 세계 농업 막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 등 북미 주요 농기계 행사에 참가하며 최신 농업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기반한 개발을 통해 출시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CS2530처럼 현지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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