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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민관 사회공헌 포럼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5.10.31 16:02 댓글0
사회문제에 민관 협력 활성화
지속가능 사회공헌 생태계 노력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공동으로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을 31일 개최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화, 카카오, 포스코, 유한양행 등 주요 기업·재단 임원 및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 사회공헌 추진 방향과 애로사항,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교환했다.
이스란 차관은 "기업 사회공헌은 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이자 사회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공헌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 실현을 목표로 ▲수요-공급 매칭 지원 ▲사회공헌 다변화 ▲사회공헌이 인정받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 김재구 명지대 교수는 '민관협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향'을, 김진영 한국머크 전무는 '인구문제 해결 보건헬스 사회공헌 협력', 조영준 대한상의 원장은 '기업의 신기업가정신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최재호 현대차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속가능 사회공헌 생태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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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현대차정몽구재단과 공동으로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공동으로 제1차 민관 사회공헌 포럼을 31일 개최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화, 카카오, 포스코, 유한양행 등 주요 기업·재단 임원 및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 사회공헌 추진 방향과 애로사항,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교환했다.
이스란 차관은 "기업 사회공헌은 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이자 사회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라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공헌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기업 사회공헌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 실현을 목표로 ▲수요-공급 매칭 지원 ▲사회공헌 다변화 ▲사회공헌이 인정받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 김재구 명지대 교수는 '민관협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향'을, 김진영 한국머크 전무는 '인구문제 해결 보건헬스 사회공헌 협력', 조영준 대한상의 원장은 '기업의 신기업가정신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최재호 현대차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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