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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발라 탈모 치료" 유한양행, '유한미녹펜겔'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5.10.20 15:00 댓글0

펜 타입 탈모 치료제로 정밀 도포
편의성과 휴대성 갖춰

<span id='_stock_code_000100' data-stockcode='000100'>유한양행</span> '유한미녹펜겔'.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유한미녹펜겔'. 유한양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한양행이 펜 타입 탈모 치료용 일반의약품 '유한미녹펜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으로 추정되며 △스트레스 △환경오염 △식습관 변화 등으로 탈모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탈모가 중장년층 남성뿐 아니라 젊은 세대로까지 확산되면서 탈모 치료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유한미녹펜겔은 소비자가 손에 묻지 않고 원하는 부위에 정밀하게 도포할 수 있는 롤 온 펜 타입 구조를 갖췄다. 펌핑해 나온 겔 타입 약액을 탈모 부위에 가볍게 롤링하여 사용하면 된다. 겔 제형으로 흘러내림이나 번짐 없이 정수리와 M자, 헤어라인 등 국소 부위에 집중 도포가 가능하다.

미녹시딜 제제는 일반적으로 4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여행과 출장, 외출 시에도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한양행은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슬림형 펜 타입 용기를 적용했다. 유한미녹펜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탈모 치료의 핵심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했으며 정밀 도포 등 편의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일반의약품"이라며 "특히 국소 부위 탈모나 초기 탈모를 관리하려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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