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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 등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 소재 산엔청복지관과 충남 예산군 소재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은 가정과 홀로 명절을 맞는 독거 어르신 등 575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협업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과 과일을 직배송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 만큼은 걱정을 덜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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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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