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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바뀐 '리딩뱅크'… 금융권 순위다툼 M&A가 가른다

파이낸셜뉴스 2019.02.12 17:48 댓글0

신한금융 작년 순익 3조 넘어.. KB금융에 내준 1위자리 되찾아
3,4위 하나-우리銀도 격차 좁혀.. 올해는 'M&A'로 더 치열할 듯


신한금융이 그룹 창립이후 최대 순이익(3조1567억원)을 시현하며 1년만에 KB금융에 내준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신한은행은 물론 금투,캐피탈, 제주은행, 저축은행 등 각 그룹사가 설립이후 최고 실적을 시현하며 2011년 이후 7년만에 그룹 당기순이익이 3조원대에 재진입했다. 또한 3위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지난해 당기순이익 격차가 줄면서 올해 금융권 순위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모든 금융지주사들이 사활을 걸고있는 인수합병(M&A)이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한금융 리딩뱅크 탈환

12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2018년 당기순이익이 3조1567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3조289억원의 성적을 기록한 KB금융을 따돌리고 1년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이 실적은 전년대비 8.2%증가한 것이다. 4·4분기 손익은 51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143%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3.2% 증가한 2조2790억원을 기록했고, 4·4분기 순이익은 3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호실적은 '원 신한' 협업체계를 통해 그룹이익 구성을 다변화한 것과 '글로벌'사업 약진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 측은 "글로벌 및 IB시장에서도 원 신한 전략을 바탕으로 그룹사간 협업이 극대화되며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은행의 글로벌연간순이익은 3215억원으로 전년대비 36.8%증가했으며 그룹의 GIB(글로벌투자금융)사업부문의 영업이익(4791억원)도 1761억원 증가하며 58.1% 성장했다" 고 강조했다.

■3위 자리놓고 경쟁 후끈

3위와 4위인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의 경쟁 역시 관전 포인트다. 2017년 하나금융 (2조368억원)과 우리은행(1조5121억원)의 당기순이익 차이는 5247억원이었으나 지난해 하나금융이 2조2402억원, 우리은행이 2조192억원을 기록하며 2210억원으로 좁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우리은행은 지주사 출범 첫 해인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측은 "지주 출범에 따라 비은행부문 사업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해 2~3년 내 1등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지주의 순위싸움은 'M&A'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1위를 탈환한 신한금융의 경우 올해부터 오렌지라이프의 실적이 편입되는만큼 1위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한금융 측은 "올해 오렌지라이프는 신한금융의 고객·채널기반을 활용한 영업 활성화, GIB·GMS부문과 협업을 통한 자산운용 수익율 제고 등 다양한 형태의 원 신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마련해 그룹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KB금융도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취약한 생명보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M&A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롯데카드와 캐피탈 등의 인수전에도 금융지주사들이 관심을 표하면서 올해 다양한 M&A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순위경쟁은 M&A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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