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카카오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강세임.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23% 가량을 보유중임.
카카오는 오는 15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시행. 분할 목적은 유통주식수 확대. 액면분할 기준일은 14일임.
카카오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래디쉬는 2016년 미국에서 창업한 영문 웹소설 플랫폼으로 지난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7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음.
이 추진안은 네이버가 올 초 캐나다 웹소설 업체 ‘왓패드’를 인수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상태.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카카오가 두나무의 뉴욕증시 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480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2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480000원 제시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