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데다 주요 국가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POSCO가 강세임.
POSCO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1% 오른 15조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7% 오른 1조2000억원으로 전망됨. 또한,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중국 업체의 수출 견적 가격 상승과 자동차 및 가전, 조선 등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돼 호실적은 상반기 동안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여기에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배당증가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중.
동사는 국내 철강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제철업체임.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POSCO가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30일 고점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금일 다시 급등세가 나온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