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테스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6.79억원으로 전년대비 169.63%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7.89% 증가한 2,459.67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07.88% 증가한 300.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테스는 삼성전자(005930)에 12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한다고 지난달 8일 공시한 바 있음.
동사는 반도체 장비제조 사업(전공정 핵심장비 CVD, ETCH장비 제조 등) 등을 영위하는 업체임.
반도체 관련 주요 제품은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플라즈마화확기상증착장비)와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이며, OLED용 박막봉지장비(Thin Film Encapsulation system)와 UVC LED용 MOCVD(Metal 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장비 사업도 영위.
주요 고객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있으며, 매출 대부분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UVC LED 장비 등 사업에서 발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장비 관련 업체인 테스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2월초부터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