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종합 콘텐츠 제작그룹 위지윅스튜디오(위지윅)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제작 플랫폼인 'XR스테이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공략을 추진.
위지윅은 지난 26일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 엔피(NP)를 통해 신규 XR스테이지의 오픈식을 가졌음.
엔피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rand Experience) 제작사이자 익스테크(EX-tech) 전문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
이번 오픈식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광고대행사 뿐만 아니라 대형 플랫폼사, 통신사, 엔터테인먼트사, 방송사, 게임회사, IT소프트웨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참여, '엔피 XR스테이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확인.
XR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XR스테이지는 버추얼 프로덕션 테크놀로지를 토대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는 구조.
카메라 시점에 따라 배경이 움직이는 '동영상 트릭아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동시성(concurrence)'과 ‘인터렉티브’가 핵심인 메타버스 시대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이 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메타버스 관련주인 위지윅스튜디오가 전일 신고가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