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분류되는 서연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서연은 유재만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고 알려져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됨.
다만 서연그룹은 "사외이사와 윤 총장은 대학교 동문이긴 하나 그 이상의 관련은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음.
서연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0.29억원으로 전년대비 59.65%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 증가한 2.23조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지속한 255.3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서연의 계열사로는 (주)서연이화, (주)서연탑메탈, (주)서연인테크, (주)서연씨엔에프, (주)지산소프트 등이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 기대감에 서연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다만,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