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전자제품 세트 업체로부터 완제품의 생산을 위탁 받아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 LCD(LCD-TV, NOTE 등) Module용 부품과 OLED(Smart phone등) Module용 부품, 산업용 Inverter 등을 생산. 주요 고객으로 삼성디스플레이, LS일렉트릭 등을 보유.
한국컴퓨터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96억원으로 전년대비 40.40% 증가했다고 발표.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10% 증가한 1,336.86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5.35% 증가한 87.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컴퓨터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5.2%며, 배당금총액은 22억9209만원임.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3월25일) 후 1개월 내 지급할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전자제품 위탁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컴퓨터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