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영포장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사업연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7.01억원으로 전년대비 64.93% 감소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7% 감소한 2,607.06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69.29% 감소한 33.1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에 관련주인 대영포장이 주목을 받은바 있음.
대영포장은 대양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골판지 원단 및 골판지 상자 일괄 생산, 판매업체이며 3중골판지(빠렛트)시장 수요 증가로 업계상위 유지.
정부가 환경을 고려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겠다고 밝혀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골판지 포장재를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지난 23일 급등세가 나왔던 대영포장이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해 말부터 5주선의 지지를 받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34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