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LCD 보호필름 및 광학코팅 업체인 코이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는 LCD 보호필름 제조 및 LCD의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의 핵심소재인 광학필름의 코팅과 도광판 및 보호필름 제조를 중심으로 사업 영위.
주요매출처는 LG전자, 미래나노텍, LGD, BOE 등이며, 코이즈는 일본의 수출규제 당시에 'OLED 소재' 개발로 주목을 받음.
또한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다는 소식에 배리어 코팅 기술 개발을 완료한 동사가 부각됨.
코이즈는 20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4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369.52억원, 25.30억원으로 전년대비 +4.19%, 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LCD 소재 관련 업체인 코이즈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올해 초 90주선을 돌파한 이후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우상향의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
지금 주가는 지난해말 대비 500% 가까이 상승한 상태이므로 이격조정을 염두해 둬야 할 시점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